거리에서 (In The Street) 앨범 커버

거리에서 (In The Street)

Sung Si Kyung (성시경) The Ballads 한국어

Verse 1

니가 없는 거리에는 내가 할 일이 없어서마냥 걷다 걷다보면 추억을 가끔 마주치지떠오르는 너의 모습 내 살아가는 그리움 한 번에참 잊기 힘든 사람이란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

Verse 2

어디쯤에 머무는지 또 어떻게 살아가는지걷다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

Chorus

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

Verse 3

막다른 길 다다라서 낯익은 벽 기대보면가로등 속 환히 비춰지는 고백하는 니가 보여떠오르는 그 때 모습 내 살아나는 설레임 한번에참 잊기 힘든 순간이란 걸 또 한번 느껴지는 하루

Verse 4

아직 나를 생각할지 또 그녀도 나를 찾을지걷다 보면 누가 말해줄 것 같아이 거리가 익숙했던 우리 발걸음이 나란했던그리운 날들 오늘 밤 나를 찾아온다

Chorus

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 가득해

Bridge

부풀은 내 가슴이 밤 하늘에 외쳐본다이 거리는 널 기다린다고

Outro

널 그리는 널 부르는 내 하루는애태워도 마주친 추억이 반가워날 부르는 목소리에 돌아보면텅 빈 거리 어느새 수 많은 니 모습만가득해
What the song means

이 노래는 떠난 연인을 그리워하며 혼자 거리를 걷는 화자의 이야기입니다. 화자는 연인이 없는 거리에서 할 일이 없어 무작정 걷다가 함께했던 추억과 자주 마주칩니다. 그리움은 한꺼번에 밀려오고, 그 사람이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하루에도 여러 번 실감합니다.

이야기는 점점 감정이 깊어지는 방향으로 흐릅니다. 2절과 4절에서 화자는 상대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, 자신을 아직 생각하는지 궁금해하지만 답을 알 길이 없습니다. 막다른 길의 낯익은 벽과 가로등 아래에서 고백하던 연인의 모습은 설렘과 아픔이 함께 떠오르는 장면입니다. 브리지에서 화자의 부푼 가슴은 밤하늘을 향해 외치듯 드러나고, 마지막에는 텅 빈 거리에 연인의 모습만 가득한 쓸쓸한 풍경으로 마무리됩니다.

핵심 이미지는 '걷는 거리'와 '마주치는 추억'입니다. 거리는 두 사람이 나란히 걷던 공간이자 지금은 혼자 남은 현실을 보여 주는 장소입니다. 돌아보면 아무도 없는데 그 사람의 모습만 보인다는 표현은 그리움이 현실을 덮어 버린 상태를 잘 나타냅니다.

Key phrases explained
애태워도
속이 타도, 애가 타도 — 그리움 때문에 마음을 졸여도 추억이 반갑다는 역설적 감정을 드러냅니다.
마주친 추억
마주친 추억 (encountered memories) — 걷다 보면 과거의 기억이 불쑥 떠오르는 상황을 뜻하며 노래의 핵심 표현입니다.
텅 빈 거리
텅 빈 거리 (empty street) — 사람은 없고 그리움만 남은 쓸쓸한 공간을 상징합니다.
막다른 길
막다른 길 (dead end) — 더 갈 수 없는 상황을 뜻하며, 과거로 되돌아갈 수 없는 화자의 처지와 겹칩니다.
부풀은 내 가슴
부푼 가슴 (swelling heart) — 기다림과 설렘으로 벅차오른 감정을 나타내는 브리지의 핵심 이미지입니다.
Song info
Release date
2006-10-10
Album
The Ballads
Written by
Yoon Jong Shin (윤종신)
Produced by
Sung Si Kyung (성시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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